라떼아트란? 밀크의 뜻을가진 라떼와 아트가 합쳐진 말인데요. 우유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합니다.
라떼아트의 방식에는 잔에 떠올리는 방식과 직접부어 그리는 푸어방식, 가느 다란 막대기로 정밀묘사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라떼아트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라떼아트 국가대표선발전(WCCK-KLAC)은 한국에서 열리는 라떼아트 대회중 가장 큰 대회이고 이 대회에서 1위를 하면 세계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라떼아트 대회 방식은 예선, 결선 이렇게 나누어져 있고 예선에서는 총 5잔의 라떼아트를 시연하여 제출하게 됩니다.


무대공간에서 8분의 시간안에 4잔을 만드는데 2잔은 프리푸어 라떼, 2잔은 디자이너 패턴 라떼를 시연하게 되는데요.  디자이너 패턴라떼에는 에칭 또는 표면장식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나머지 한잔은 아트 바에서 하는 라떼인데 이 라떼는 프리 포어 기술이나 에칭, 또는 그와 유사한 기술을 이용해 자신만의 라떼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표면장식으로 초콜렛 파우더 같은 것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라떼는 창의성에 높은 점수를 채점하게 됩니다. 그리고 심사시  다른 사람이 완성된 그림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라떼아트 대회 결선에서는 총6잔을 만들어야 합니다. 10분의 시연시간이 주어지고, 2잔의 프리 푸어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2잔
의 프리 푸어 라떼, 그리고 2잔의 디자이너 패턴 라떼를 만들게 됩니다. 프리 푸어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잔은 에스프레소를 담는 작은 잔에 그림을 그려 넣는 것 이고, 프리푸어 라떼는 예선전과 동일하고 나머지 디자인 페턴 라떼 또한 똑같습니다.


현재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서는 방학중인데도 실습실이 개방되어 있어서 학생들의 자율적으로 라떼아트 외에도 다양한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교수님과 조교가 1:1 꼼꼼하게 도와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위한 커피학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서 국가대표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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