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바이올린 등 현악기 제작을 배우고 있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이 김신석 교수님의 수제악기공방에 다녀왔는데요, 공방은 예술의전당 근처에 위치한 '쉐마스트링'이라는 곳으로 클래식하고 멋스러운 인테리어에 눈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정말 바빴답니다!
김 교수님께서 직접 만든 바이올린, 첼로, 베이스 등도 구경했는데요, 고풍스러운 디자인과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닌 것이 큰 특징이었습니다.
악기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들도 구경했구요,
수제악기공방 근처의 나무회사도 방문했습니다. 고품질의 스프러스나무가 즐비했는데요, 모두 바이올린의 본고장인 이태리산으로 직수입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