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기타는 텔레케스터와 스트라토케스터 바디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데요, 저희 서울연희 악기제작과정에서는 다양한 바디를 직접 제작해보고 특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스트라토케스터와 텔레케스터 바디 비교샷입니다. 어떠세요?! 마징가와 그레이트마징가 정도로 생각하면 적당할까요?ㅎㅎ
넥과 접합한 모습인데요, 전통적인 텔레케스터 방식이 아닌 조금 더 모던한 디자인으로 완성할 예정입니다.
템플릿에 맞게 홀을 가공하고
오리지널 버전에는 없는 바인딩도 제작합니다. 바인딩의 유무에 따라 모던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작업상의 차이도 큽니다.
바인딩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시켰는데요, 곡선부분이 많아 조금 힘들었습니다ㅜㅜ
사포로 흔적들을 지우고 빈틈도 메꿔야 합니다!
다음은 일렉트릭 전자 파츠가 들어야 하는 부분에 홀을 내주어야 하는데요, 일렉기타는 회로들이 연결되야 소리를 낼 수 있죠!!
이제 어느 정도 모양이 갖추어진 것 같죠?!
지난번 스트라토케스터 바디에 이어 또 다른 작품이 서울연희 악기제작과정에서 완성되고 있습니다!
완성된 텔레케스터 일렉기타의 모습이 너무나 기대가 돼요>_<
한편 독수리머리 모양의 스트라토케스터는 브릿지 홀을 가공하고 있습니다(두근두근)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전국 최초로 악기제작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어쿠스틱기타, 일렉기타, 바이올린, 비올라 등의 현악기 제작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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