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참가한, 제13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테이블셋팅에서 우리 학생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학생단체부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4면의 테이블로 셋팅하여 전시하였으며, 인생 여행속에서 모두가 잠시 멈춰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롭고 따뜻한 공간을 선물코자 만들어진 '현대인의 유토피아'라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작품별 기획의도와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기획의도
인간은 인생이라는 여행을 합니다. 그 여행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지만을 향해 달리는 것이 아닌 과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톱니바퀴처럼 쉴 새 없이 달리기만 합니다. 저희는 냉정하고 차가운 현신속에서 지친 모두가 잠시 멈춰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롭고 따뜻한 공간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 작품설명
□ 신요안지 : 요안지에 올려져 있는 15개의 돌들을 한눈에 볼 수 없듯이 욕심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쉴 수 있는 조용한 정원 같은 공간입니다.
□ 오리진 : 태초의 인간은 자연에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새롭고 더 자극적인 것들을 쫓는 우리가 오리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 볕뉘(작은 틈 사이로 잠시 비추는 햇볕) : 하루하루 반복되는 시간 속의 여유는 깜깜한 밀실의 한줄기 빛처럼 소중합니다. 볕뉘는 지친 우리들에게 따뜻한 햇살이 되어주는 공간입니다.
□ 감성 캠프 : 우리는 바쁜 일상에 지쳐 매너리즘에 빠집니다. 이 공간은 우리들이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감성캠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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